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 잘 나오는 자세

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에는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면 많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장이 불편하고, 배 속에서 부글거리면서 가스가 찬다면 방귀 잘 나오는 자세를 따라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

 

 

목차

•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
• 방귀 잘 나오는 자세

 

 

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

 

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, 방귀를 많이 만들어내는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더 자주 나오게 됩니다. 방귀는 모든 사람의 생리적인 현상으로 이런 경우 방귀가 자주 나온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

 

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방귀를 잘 만들어내는 음식이 있습니다. 콩, 고구마, 양배추, 양파, 옥수수, 그리고 브로콜리, 탄산음료, 우유, 치즈 등입니다 

 

또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, 장 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거치며 가스가 발생합니다. 그런데 섭취한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 방귀가 더 자주 나오게 됩니다

 

 

 

특히 소화가 어려운 음식으로 고구마, 옥수수, 콩 등이 있습니다. 이 음식은 우리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소화 효소가 없습니다. 그래서 그대로 장으로 내려가는데, 장 내 유산균들이 이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가스가 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

 

다음은 유제품인 우유, 치즈, 버터가 방귀를 자주 나오게 합니다. 동양인의 40% 정도는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소화 장애와 가스의 발생으로 배가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

 

만약 대변 상태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, 복부에 통증이 있으면서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꾸준히 나타난다면, 병원을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

 

 

또 방귀가 자꾸 나오는데, 냄새가 지독하다고 방귀를 참게 되면, 장 내 질소 가스가 쌓여 대장이 부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. 그럼 대장의 운동 기능이 나빠져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

 

방귀 잘 나오는 자세

 

 

 

1. 쪼그리고 앉았다 일어나기: 개인적으로 많이 하는 자세로,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손은 앞으로 모아 기도 손을 합니다. 이 자세에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데 M자 자세라고도 합니다.

 

앉을 때는 스쿼트를 할 때보다 조금 더 깊게 앉습니다. 그리고 하체 반동과 외괄약근을 이완시키면서 가스를 배출합니다

 

2. 고양이 자세: 방귀 잘 나오는 자세로 잘 알려진 고양이 자세는 두 손바닥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편하고 안정되게 자세를 잡습니다

 

 

두 팔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가락은 세우던가 편히 둡니다. 배에 힘을 주어 등 쪽으로 올려주고 잠시 멈춥니다. 그리고 등 쪽 허리에 힘을 주어 배를 아래로 밀어줍니다

 

3. 바람 빼기 자세: 천장을 보고 바로 눕습니다. 누워서 무릎을 가슴까지 접어 올려 양팔로 무릎을 감싸줍니다. 이때 배 쪽으로 무릎을 당기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말리며 복부에 힘이 가해집니다

 

그러면 자연스럽게 체내에 쌓인 가스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고개를 들어주면 장에 더 자극이 가게 되어 효과가 더 좋습니다